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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30%가 넘는 치명률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방문 예정인 관광객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의 증상과 예방책 그리고 일본 내의 발생 현황에 대하여 알려드리오니 일본 여행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증상
◎ 원인 : 연쇄상구균 화농균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합니다.
◎ 전파 : 비말·신체 접촉·상처를 통하여 전파됩니다.
◎ 증상 : 감기와 비슷한 증상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전염이 되고
어린이는 주로 목 통증을 유발합니다.
증상도 없는데 치사율은 30%에 달하고 사망자 대다수는 50세 미만입니다.
전염성이 강하여 합병증 ·폐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 심각한 질병
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STSS) 예방수칙
◎ 기침예절 잘 실천하기
◎ 올바른 손 씻기의 생활화
◎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 만지지 않기
◎ 상처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 최소화 하기
◎ 의심증상(고열, 발진, 저혈압, 심각한 근육통, 상처부위 발적, 부종 등) 발생 시에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료받기
◎ 수두 및 인플루엔자 백신접종 권고하기
* 수두 및 인플루엔자 감염 시 A군 연쇄상구균의 감염 위험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일본 내 발생 현황
기간 | 발생 건수 |
2023년 | 941건 |
2024년 1~6월 2일 | 977건 |
지난해보다 빠른 감염속도를 보이며 47개 현 중 45개 현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NID) 관계자는 "급작스러운 형태의 연쇄상구균의 기전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요인이 많고, 아직 설명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습니다.